여성부는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업주부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업주부 다시 일하기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업주부 다시 일하기 지원 프로젝트는 올해 약 3,000여명의 여성에게 128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교육수료자 중 70% 이상인 2,000여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방과후 지도교사, 전문간병인, 생태환경지도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 등 전국 57개 여성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4월부터 연1,8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산세무회계, 무역사무원, e쇼핑몰창업 등 중소기업분야의 여성취업 유망직종 인력양성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전국 51개 여성직업교육 훈련기관에서 연 1,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