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배드민턴협회(회장 유병남)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많은 내빈들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굴비골영광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400여팀 1,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유병남 회장은 “배드민턴은 순발력과 근력강화에 아주 탁월한 운동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 스포츠라는 장점을 가지고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만점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굴비골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은 30대 남자 부문 1위에 최용철 서재옥, 여자 30대부문 1위에 최병옥 후웬, 2위 강순금 구선례 씨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