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성매매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 영광21
  • 승인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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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전화. 영광경찰서. 천주교영광성당. 원불교영광교당 공동 캠페인
영광여성의전화(공동대표 최문순)가 성매매의 인권유린과 불법상황을 알리며 영광지역 성매매의 현황을 주민과 공감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성매매 거리캠페인을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벌였다.
여성부와 영광경찰서 후원으로 6일 오후 2 ~ 4시까지 영광읍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전개된 성매매 거리캠페인은 성매매 관련 각종 사진전시회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소리함, 소망나무 그리기를 비롯해 주민 자신이 알고 있는 성매매 업소를 스티커로 표시하는 등 성매매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성정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