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희귀병 앓는 동문 도와 ‘훈훈’

12일 열린 이·취임식은 동문 및 동문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효찬 회장이 이임하고 이종두 회장이 취임했다.
이종두 신임회장은 “총동문회장 직책을 맡겨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임기간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13일 열린 총동문한마당 체육대회는 많은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루게릭병을 앓으며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최복수(11회) 동문을 위해 동문들이 수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이 더했다.
제5대 홍농중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회장 이종두 ▶ 상임부회장 최연규 ▶ 부회장 하기억 ▶ 여성부회장 최경자 ▶ 감사 박복범, 최종규 ▶ 사무국장 하병오 ▶ 총무부장 송영숙 ▶ 기획부장 박흥순 ▶ 재무부장 최재수 ▶ 섭외부장 김동주 ▶ 조직부장 설상일 ▶ 체육부장 진창익 ▶ 홍보부장 문상빈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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