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문화유산 이제 잘 알수 있어요”
“고장 문화유산 이제 잘 알수 있어요”
  • 영광21
  • 승인 2008.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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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관광 체험학습 호응 높아
영광군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해 1일 체험학습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월2일부터 3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220명을 대상으로 불갑사, 내산서원, 신천리 3층석탑, 묘장영당,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 영광향교 등 영광의 대표 문화유적지를 답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해 군 특수시책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에게 문화관광 설명책자와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가가 동승,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실감나는 현장학습을 마련했다.

영광군은 이번 상반기 고등학생 대상 문화관광체험에 이어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