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발전위해 강단과 현장활동 병행
농업·농촌 발전위해 강단과 현장활동 병행
  • 영광21
  • 승인 2008.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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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갑 전 전남대 교수 누구인가
전태갑 교수는 고향인 영광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전남대 졸업후 ROTC 장교로 군복부를 마쳤다. 경제학박사로 전남대에서 후진양성에 힘써왔고, 한국경제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

교수시절 국토정책위원회 겸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위원, 영광군 지역혁신위원장, 전남지역개발협의회 위원 등을 거치면서 지역균형발전의 모델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경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림부 21C 농업 농촌정책위원회 위원장, 한국농업정책학회 회장, 전남농어촌종합대책추진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 농촌 농민문제의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 우리쌀지키기 광주 전남대책회의 상임위원장,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농업정책고문 등을 역임하는 등 농민의 아픔을 현장에서 대변해 왔다.
그는 특히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전 원전3·4호기 방사능누출사건의 마무리, 지역혁신위원회 위원장, 영광군 명예대사 등 지역 현안문제와 관련해서 밀접한 연관을 맺어오며 활동하기도 했다.

두번째 출사표를 던진 전태갑 전 교수의 결단에 군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