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홍농>
지난 2006년부터 홍농읍 사무소에서 청소차량 운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원석씨.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부터 청소차량운행 업무를 맡고 있는 최씨는 “처음 차량을 운행할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무척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들이 잘 도와주고 있어서 어려움없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전날 밖에 배출해 놓은 쓰레기를 재활용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마구 섞어서 배출해 놓으면 다시 선별해서 분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를 수거해서 처리하고 난후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보람이 생긴다”고 말한 그는”영광군 전 지역이 예전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며 왼손을 배에 댄후 오른손등을 편 채로 오른쪽 볼 옆에 댄 후 다시 왼손바닥을 편 채로 턱밑에 갖다 대는 ‘깨끗이’ 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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