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달변·공약집 발간 눈길
어린시절부터 달변·공약집 발간 눈길
  • 영광21
  • 승인 2008.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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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현 호남대 교수 누구인가
영광읍 와룡리에서 태어난 장 현 교수는 영광초등학교를 다녔으며 고교시절까지 각종 전국웅변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달변가로 알려졌다.

광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사범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장 교수는 대학시절 총학생회장(당시 학도호국단장)을 역임했고 졸업 후에는 미국으로 유학,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복지정책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후 수도권의 유명대학에서 교수직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고향과 가까운 호남대학교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한국정치학회 총무위원, 한국노년학회 및 한국사회복지 정책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대학사회 봉사론> <사회보장론(공저)> 등의 대학교재를 저술했고 광주YMCA, 광주흥사단, 민간사회안전망운동 광주시협의회 등 전남·광주지역의 NGO활동에 참여하면서 광주CBS '시사포커스 광주' 앵커, 광주MBC 시사 칼럼리스트 등 지역언론 활동과 광주광역시 시정자문위원, 호남대 평생교육원장, 강남대학교 법인이사 등을 통해 행정분야에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그는 영광노인의전화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군민들의 생업현장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