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광주교대생 곳곳에서 농활 펼쳐
광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9일 옛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행사 및 발대식을 갖고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광주교육대학교 180명 학생들이 영광군농민회와 연대해 지난 10~13일까지 영광관내 7개 지역에서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동현 학생은 “그동안 도시에서만 생활하다가 막상 농촌에 와 농촌 체험을 해보니 농촌어르신들이 너무 고생하고 계신 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또 김원희 학생은 “이런 봉사활동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고 기회가 되면 다시 영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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