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환 전 호남일보 사장 누구인가
언론인 출신인 김성환 후보는 1955년 영광군 홍농면 계마리 출생으로 홍농서초등학교와 법성중,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송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CEO과정을 마쳤다. 무등일보 기자로 12년 동안 활동해 온 김성환 후보는 본사와 서울지사에 머물며 국회와 청와대를 출입했다. 그후 언론계와의 인연은 전국시사종합지 <굿뉴스피플> 편집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호남일보 사장을 역임했다.
사회활동으로는 (사)세계합기도연맹 특위위원장, 시민단체 유권자연합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지도자연수원 연구위원, 국제와이즈맨 남부지구 빛고을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이러한 경륜과 활동을 토대로 쌓아올린 사회경제적 역량을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 고향 영광을 위해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환 후보는 “고향인 가마미해수욕장의 추억을 안고 자라며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웅지를 간직한 채 실로 다양한 삶과 경험을 쌓아왔다”며 “광주와 서울, 해외를 넘나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준비된 사람이다”고 강조하며 “이제 고향 영광을 위해 지혜의 보따리를 풀 채비를 마쳤다”고 후보등록 일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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