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으로 건강한 지역 만들자”
“전통음식으로 건강한 지역 만들자”
  • 영광21
  • 승인 2008.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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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우리음식연구회 정기모임 개최
영광의 향토음식 개발과 전통의 맛을 연구하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귀님)가 지난 5월23 정기모임을 가졌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특색있는 요리만들기에 대한 의견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귀님 회장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주부의 몫이고 다양한 음식의 계발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자”며 “여성농업인은 물론 지역여성들이 많이 동참해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에 소속돼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의 계승·보전에 앞장서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요리하는 방법 등을 연구하기 위해 조직됐다.

회원들은 한식조리기능사에도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가의 자질을 갖춰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