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수 (유)영광금당농약종묘농자재마트 공동대표

고령화된 농촌의 어려움은 실제 보고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처절하다. 수입농산물 개방 등으로 의욕을 상실한 농민들을 살리고 농촌의 불황, 업체간의 경쟁 등으로 침체된 농약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농약사 대표들이 마음을 모아 마트형식의 대형매장의 문을 열었다.
우수한 품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유지하며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믿고 방문해주는 고객들이 있어 차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어느덧 업계에 종사한지도 20년을 훌쩍 넘겼다. 농촌과 농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오면서 성공적인 농사로 큰 수확을 거둔 농가들을 바라 볼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
농사짓는 사람이 가장 대우받는 세상이 되길 희망하며 지역 농업인들이 잘살때 농약사도 함께 번창한다는 진리를 잊지 않고 농민들을 위한 지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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