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제63회 치아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한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치아의 날 기념식 및 치아사랑 율동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만6세 아동과 학부모, 구강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자 소장의 기념사 및 전라남도청 박기열 노인복지과장과 김완배 영광군치과의사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치아사랑율동경연대회에서는 어려서부터 이닦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아이들 귀에 익숙한 음악에 치아송으로 개사해 깜찍한 율동으로 아이들의 흥미유발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아사랑율동경연대회 수상은 ▲ 건치상 홍농초병설유치원 ▲ 스마일상 푸른어린이집, 법성어린이집 ▲ 고운이상 영광유치원, 참사랑어린이집 ▲ 하얀이상 영광중앙유치원, 법성포초병설유치원 ▲ 예쁜이상 원광어린이집, 엘리자베스어린이집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