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배드민턴클럽 최영종씨
바쁜 업무에 지칠 법도 하지만 배드민턴을 워낙 좋아하기에 일과를 마침과 동시에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 나와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져있는 최영종씨. “2005년 평소부터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의 소개로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접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힌 최 씨는 처음에는 배드민턴이 무슨 운동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이런 의구심이 사라지게 됐다고 한다.
또한 “배드민턴을 시작한 다음부터는 대인관계도 넓어졌고 운동에 집중하다보니까 끝나고 나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마음과 몸도 가벼워지는 운동을 왜 이제까지 시작하지 못했을 까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체력이 고갈될 정도로 땀을 흘릴때면 운동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나름대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도 배드민턴에 흠뻑 젖어 있다”고 전했다.
매일 저녁시간이 되면 쉬지 않고 배드민턴 코트로 향하고 있는 그는 영광지역에 미력한 힘이지만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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