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례 지회장 위문품 위문금 전달 감동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영광군지회 김금례 지회장이 지난 16일 고령미망인과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금례 지회장은 영광읍 단주리에 거주하는 김금화 회원 외 3명의 회원가족을 방문해 가사서비스와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금례 회장은 그동안 생활환경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병원방문을 돕고 목욕서비스, 친자녀들도 꺼려하는 대·소변을 치우는 등 솔선수범 봉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정부가 많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물질적 보상과 정신적 예우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공헌과 희생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다”며 “홀로남아 어려운 생활을 하는 미망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이 요구되고 있다”고 주변의 도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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