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농연 영광군연합회(회장 김상훈)가 지난 11~13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11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농업경영인전라북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영광군에서는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낙연 의원과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신언창 군의회의장, 이동권 도의원, 유병남 김봉환 장기소 의원, 박준화 이국섭 농협조합장, 구희우 축협조합장, 김영성 한국농촌공사지사장, 한농연 역대회장 등이 방문해 행사를 격려했다.
‘2008 한농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표창, 비전선포식이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행사, 문화체육행사, 전시·홍보, 학술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광연합회에서는 김두희 정책부회장이 전라남도지시상을 수상했다.
김상훈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농업의 비전과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자”며 “농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농정개혁을 이루고 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