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무원 사회단체 동참 참가선수 환영
영광군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숙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오는 10월25~27일 3일 동안 영광스포티움을 포함한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남도민생활체전은 전남 22개 시·군 16개 종목의 동호인, 임원, 관광객 등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턱없이 부족한 숙소를 확보하기 위해 민박집을 비롯한 경로당 개보수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던 중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홈스테이>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번달 말까지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홈스테이 운동을 전개한 군에서는 단순한 선수들만의 체육대회로 머물지 않고 군민 모두가 참여해 주인의식이 곁들인 진정 하나 된 군민으로 거듭나는 계기의 행사로 정착되기를 희망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영광스포티움은 준공이후 올해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대회를 포함한 종목별 단위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의 체육인 5만여명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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