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체험 통한 영어집중학습 효과 높여
환경체험 통한 영어집중학습 효과 높여
  • 영광21
  • 승인 200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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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소년영어환경학교 수료식 가져
지역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영어권 현지인과 함께 하는 영어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영어환경학교가 지난 14일 영광이주여성센터(소장 김순화)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지회장 김원판)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연수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14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섯명의 학생에게 1인의 영어권 현지인 강사가 배정되는 등 환경체험을 통한 영어집중학습으로 이뤄져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기간중 갯벌체험, 민속박물관과 공룡박물관 견학, 도자기만들기 등 환경체험이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이번 청소년영어환경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영어체험프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의 방학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