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친환경학교급식 원산지표시 교육
영광군이 지난 26일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원산지표시 및 친환경학교급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및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른 학교급식에 대한 군민의 안전우려불식과 학교급식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이모씨는 “군과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친환경학교급식 및 학교급식원산지표시제의 정착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능률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관내 보육시설과 학교 등 73개소에 친환경농·축산물구입비 9억7,7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제공을 통한 평생건강의 기틀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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