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광군평생교육원이 2008년도 2학기를 개강했다.

지난 19일 노래교실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23일까지 한지공예, 풍수지리, 수지침, 요가 등 7개 과정이 개설돼 운영되는 이번 학기는 군립도서관 및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 등에서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광군평생교육원은 이번 학기부터 위탁교육방식에서 각 교육과정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좀 더 다양한 교육과정의 제공과 교육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천연비누만들기, 한지공예 2개 과정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