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일제 세척 실시
영광군이 제16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행사에 찾아오는 내방객들과 추석 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3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은 행사장 주변 및 시가지, 피서철 관광지 주변과 도로변을 중점정화활동구역으로 정해 공무원, 각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깨끗한 영광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발생되는 악취제거와 깨끗한 영광 이미지를 제공하고 청결한 음식문화실천을 위해 수거 대상지를 방문해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사용자가 적극 동참해 깨끗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불법투기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군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 대비한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영광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집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 관리할 때 가능하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청소에 다 같이 참여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는 군민의 실천의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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