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총 1,431명 생활용품 전달
영광군이 추석을 맞이해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5~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 이주여성, 신문배달원 등 총 1,4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군에서 전달할 위문품은 군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총 3,200여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사업을 추석을 맞이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0명이 참여해 결연대상자에게 안부살피기, 위문 및 격려, 개인이 준비한 위문품전달, 말벗 등 후원활동을 일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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