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시티투어 참여로 우의 다져
영광군 시티투어 참여로 우의 다져
  • 영광21
  • 승인 200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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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지역단체 특산품 적극 홍보 영광 알려
영광군이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온 서울시 광진구와 잇따라 교류행사를 가져 이전보다 지역특산물 판매는 물론 관광 및 문화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광진구 초청으로 가진 광진~서울 시티투어에서 이장단, 문화관광해설가, 자원봉사대원 등 40여명은 아차산, 청계광장 등을 탐방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영광군여성이장협의회 30여명이 광진구여성단체연합회 및 광진구부녀회와 연계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굴비, 모싯잎떡, 소금 등 지역특산물 판촉으로 영광의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영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법성포단오제 등 군 대표축제에 자매결연 주민을 초청할 계획이다”며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농·수특산물 홍보방안 등 결연 자치단체 상호간 실질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서울 광진구 등 2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을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