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체 탐방 230 <재나주향우업체 (주)대유>
우수업체 탐방 230 <재나주향우업체 (주)대유>
  • 박은정
  • 승인 2008.09.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의 품질, 최상의 기술개발,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
우리나라는 일본식민지 생활과 6·25를 겪으며 가난한 후진국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을 생활화하는 의식개혁운동인 새마을운동이 펼쳐지면서 경제적인 자립기반이 마련됐고 그 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선진국대열에 진입했다. 하지만 1997년 말 IMF라는 국제외환위기에 놓이는 심한 경제불황을 겪었고 그 후에도 유가 고공행진, 환율하락 등이 이어지면서 경제는 끊임없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성공가도를 달리는 기업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

백수읍 출신 향우가 나주에서 운영중인 건설전문업체인 (주)대유(대표 강대형·김찬임). 이곳도 20여년간 격동의 세월을 겪으면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며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20년 경험과 노하우 ‘성공예감’
1989년 대유기계농기구센터로 사업을 시작해 2000년 주식회사 대유로 법인을 설립해 토공사업, 철근콘크리트, 상·하수도사업, 철물공사업 등의 전문건설 면허를 취득했다.
인증획득, 부구를 갖는 수문 특허, 양·배수장 및 농수로용 오물제거 장치 특허 등을 받았고 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클린사업장인정서 등을 받으며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건설전문업체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나주시 동수동 농공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핀잭, 수문권양기, 수문문비, 문틀, 제진기, 가동보, 평면스크린, 펌프, 밸브, 천장크레인, 인양기 등을 전문생산하는 업체로서 고객의 요구에 만족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양·배수장, 상·하수도 및 해수 등에 사용되는 특허를 받은 양·배수장 및 농수로 오물제거 제진기 스크린은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또 상·하수 및 해수에 사용되는 수문권양기 및 수문문비, 문틀은 재질에 따라 주문생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곳은 기타 생산품으로 노로밸트식 콘베어, 수중펌프, 진공펌프, 덤프식, 추레라식, 그레이다 등 농기계제작이 가능해 건설업자를 비롯한 지역 농업인들이 주요 고객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공급
김찬임 대표는 “저희 회사는 설립된 이래 각종 수문제작 및 개발에 힘써 왔으며 하천, 제방 수문, 농수로용 오물장치 등 각종 수문을 제작해 보급해 왔다”며 “제작·설치된 수문과 권양기 등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 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며 고객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주)대유.
이곳 직원 모두는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 ‘완벽한 기술력’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고 있다.

강대형·김찬임 (주)대유 대표
“고향 빛내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
설립된 이래로 각종 수문제작 및 개발에 힘써 왔다. 저희 대유에서 생산한 양·배수장 및 농수로 오물제거 제진기 스크린, 수문권양기 및 수문문비, 문틀 등은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저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언제나 고객 여러분들께 신뢰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심어린 충고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저희 대유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비록 몸은 타향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그리워하며 발전을 염원하고 있다.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영광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고향을 빛낼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고향사람들의기쁨이 될 것을 다짐한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