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고 오클랜드 AIC 국제고등학교 초청
해룡고 오클랜드 AIC 국제고등학교 초청
  • 영광21
  • 승인 2008.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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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양교 자매결연 구체화 협의
해룡고(교장 박만기)가 지난 22일 면학관 4층 강당에서 지난 5월10일 자매결연을 맺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AIC(국제고등학교) 이사장, 교장 등 경영진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19~22일까지 AIC 경영진은 영광을 방문해 양교의 신뢰를 구축해 자매결연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의를 했다.
이에 앞서 AIC 재단의 초청으로 해룡고 경영진이 지난 16~18일까지 일본에 있는 AIC 본부에 다녀왔다.

박만기 교장은 “해룡고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속의 인재로 키운다는 야심찬 첫 발을 내디뎠다”며 “교류를 통해 글로벌 정보에 대한 실질적이고 학생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AIC(국제고등학교)는 여러나라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고 졸업생들 중 상당수가 런던대학, 캠브리지대학, 프린스턴대학 등 세계 3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학하는 명문 고등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