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특산품 판매 TM 연계 전국 첫 시도
영광특산품 판매 TM 연계 전국 첫 시도
  • 영광21
  • 승인 2008.09.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 엠보이스텔레소프트 협약체결·홍농에 콜센터 구축
영광군이 지역특산품인 굴비와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에 대해 전국 최초로 텔레마케팅과 연계한 판로를 개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19일 도청에서 정기호 군수와 박준영 도지사, (주)엠보이스텔레소프트 김유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영광군에 콜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엠보이스텔레소프트사는 텔레마케팅 전문 콜센터 구축업체다.

영광군 특산품 콜센터는 코레일 승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상품 판매 40석, myLG 070 인터넷전화 판매 40석, 모싯잎송편, 천일염, 영광굴비 등 지역특산품 판매 20석으로 총 100석으로 운영되며 투자효과는 연간 15억원의 직접소득과 6년간 운영시 120억원이다.

한편 전남도는 우수 특산품이 생산되는 전 시군으로 특산품 판매 콜센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