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투명하고 밝은 유리문으로 교체

이번 나무 출입문의 유리문 교체는 그동안 일반 주민 방문시 복도가 어둡고 침침할 뿐만 아니라 나무 출입문으로 사무실 안이 전혀 보이지 않아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느낌 때문에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건의 돼 왔다.
민원인들은 “군청을 방문했을 때 복도에서 사무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관공서가 더욱 친숙하고 투명하게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출입문 교체외에도 군청 뒤편과 옆면의 모든 담을 철거해 군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열린 군청의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군청광장과 군청주변 공무원의 차량주차를 금지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지연 보상조례>를 제정하는 등 새로운 시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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