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실버문화학교 국악특강 개최
문화원 실버문화학교 국악특강 개최
  • 영광21
  • 승인 2008.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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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통달 교수 “굴비골 놀보 박터졌네” 호응 커
영광문화원(원장 류동현)이 실버세대의 모범적인 여가생활문화를 위한 국악특강을 개최했다.
<2008영광문화원 실버문화학교 굴비골 놀보 박터졌네>라는 주제로 영광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1차 특강이 지난 9월30일 전남대학교 전인삼 교수의 진행으로 열렸고 지난 7일 2차 특강은 전북대학교 조통달 교수의 진행으로 열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명창 조통달 교수는 국악을 위해서라면 한시도 시간을 허비해 본적이 없는 만능 국악인으로서 현재 준 인간문화재로 지정받아 전라남도립남도국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전북대학교 지도교수와 백제예술전문대학, 목원대학교에 출강해 후학들을 지도하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악계의 크나큰 보배로서 큰 점과 획을 남긴 인물로 그의 경험을 토대로 열린 강의는 많은 어르신들을 호응하게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