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투자유치 성과를 제고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친 기업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읍면 1기업유치 운동>을 <1실과, 읍·면 1기업 유치운동 One+One>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 산하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은 영광군의 투자여건과 특성화된 자원을 활용한 기업유치 활동계획과 추진실적들을 보고하는 보고회를 지난달 29일 가졌다.

이날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은 2008년을 기점으로 전남권에서 최고의 투자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인식되면서 투자기업들의 상담이 쇄도하는 시기에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제조업종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레저, 리조트, 펜션 등 숙박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투자유치 여건과 접근성 및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투자유치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유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