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의 가교자 역할 기대
지역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의 가교자 역할 기대
  • 영광21
  • 승인 2008.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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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 수 의원 / 전라남도의회
만추의 바람이 살갑게 다가오는 영광의 둥지에 기지개를 켜면서 군민의 길잡이가 되고 지역주민의 참된 벗으로 사랑을 받아온 <영광21>신문이 창간6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의 올곧은 소식들을 가감없이 전해주고 언론문화 구현에 이바지해온 <영광21>신문의 노고는 지역사회의 빛이 됐고 지역사회의 선구자적 역할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광21>신문은 소외와 사각의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전령사로서의 일익을 담당했으며 칭찬릴레이를 통한 아름다운 만남의 사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영광21>신문의 역할은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의 몰입으로 인해 시기와 질투의 현장을 치유해야 하며 선진지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가교자의 역할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영광의 미래를 웃음꽃 활짝 피는 고장으로 탈바꿈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리라 믿으며 다시 한번 6주년의 창간을 영광군민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영광21>신문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