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광원전 지원 관내 유적지 견학

이번 투어는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시집와 살면서도 바쁜 일상으로 지역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전라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광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투어에는 35명의 이주여성이 참가해 홍농 한마음공원을 비롯해 영광원전 홍보전시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내산서원, 불갑사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등을 문화해설가 오영님씨의 해설로 돌아봤다.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에서는 이주여성들의 요청으로 앞으로 한차례 더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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