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8개국 바이어 초청 관내 8개 업체 참여
영광군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추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준으로 약 45억원에 해당하는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영광군에 따르면 24일부터 2일간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상담회는 지역 우수 농ㆍ수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독일, 카자흐스탄 등 8개국 15명의 바이어와 관내 수출업체 10곳이 참가해 300만 달러의 수출상담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수출계약 품목은 영광굴비, 고추장굴비를 비롯한 영광천일염, 황토천일염, 모싯잎송편, 새우젓, 민물장어, 허브베개 등 친환경 안전 농수산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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