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휴게실 새롭게 단장 ‘눈길’
민원인 휴게실 새롭게 단장 ‘눈길’
  • 영광21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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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탈바꿈
최근 청사주변 주차금지와 담장허물기 등 주민편의 시책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이 민원인 휴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휴게실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타 부서를 연결하는 중앙통로로 위치 특성상 각 부서 업무추진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공무원과 면담 등을 추진하고 바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어 민원 상담실로 자주 애용돼 왔다.
군에서는 적은 면적이지만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탁자, 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내부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리모델링해 민원실을 찾는 주민과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실을 찾는 한 민원인은 “업무상 군청을 찾을 일이 많은데 간단한 민원을 처리하거나 동행자와 만남의 장소로도 제격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들이 열린 행정, 투명행정을 가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군청내부 실과소의 출입문을 밝고 투명한 유리문으로 교체하고 외곽담장을 허물어 경관조경과 파고라 및 벤치를 포함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군민제일의 군정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시책을 도입해 과감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