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는 부부금실까지 좋게 하죠"
“탁구는 유산소운동에 가까우며 다른 종목에 비해 활동량이 많음과 동시에 전혀 과격하지 않은 운동이어서 사랑하고 즐깁니다”라고 탁구에 대해 설명한 이미숙씨.이미숙씨는 지난 2004년 탁구동호인으로 활동하는 남편의 권유로 탁구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라켓을 놓지 않고 하루일과를 마친 저녁 7시가 되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광여중 체육관에 나와 밤 10시까지 탁구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있다.
이 씨는 “탁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탁구를 하면서부터는 성격이 밝아졌고 탁구를 함으로써 건강과 젊음유지는 물론 부부금실까지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탁구는 초보자들에는 조금 버거운 운동이지만 하면 할수록 의욕이 생기고 인내력향상과 지구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탁구를 하는 여성회원들이 많지 않아 탁구전용구장이 생기면 여성회원을 모집하는데 앞장서며 더욱더 열심히 운동할 것”이라는 이 씨.
그는 나주시장배 탁구대회에 출전해 여자개인전 4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탁구실력을 보유한 동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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