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군수 주요사업장 지역현안 검토
정기호 군수 주요사업장 지역현안 검토
  • 영광21
  • 승인 200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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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기업 신뢰하는 현장행정으로 지역발전 이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주민과 기업이 신뢰하는 현장군정을 펼쳐가자” 취임 6개월을 앞둔 정기호 군수가 주요 사업장을 찾아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정 군수는 지난 24일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상하수도 종합처리시설과 부지내 공원화 사업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정 군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이 공공하수시설 운영관리실태 조사결과 전남도내 1위, ‘지속가능한 하수도 발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내용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주민친화적인 공원조성과 전문적인 시설관리로 전국 최고의 상하수도 인프라를 구축해 내실 있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와 함께 홍농 칠곡조선소 건설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홍농·법성 하수종말처리시설, 영광군환경관리센터 등 격무, 현업부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현안사업장 방문에서 정 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운 여건속에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담당공무원의 분발을 당부했다.

더불어 주요 관광지인 불갑지구 현장을 점검하며 불갑산 호랑이상 조성 등 관광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겨울 갈수기에 추진되고 있는 와탄천 재해예방사업 현장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군수님 취임후 줄곧 강조한 것이 민원인 중심의 현장행정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의 조속한 발전”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문서위주 점검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역점 추진사항의 미흡한 점을 적극 해결해 주민과 기업이 신뢰하는 현장행정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