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일환 보훈가족 찾아 위로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이 지난달 26일 군서면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 문복례(94)씨를 방문해 에어메트 1점과 노인의료용품인 기저귀를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5년째 침상생활 중으로 며느리와 손주며느리의 간병을 받고 있는 문복례씨는 송 지청장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송 지청장은 이날 간병을 맡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한 뒤 간병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보훈지청에서는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지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고령 및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로·격려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참전유공자로 등록신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군인 또는 경찰공무원으로 전투중에 부상을 입었거나 공무수행중 부상을 입어 신체에 장애가 남은 사람, 전쟁에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거나 6·25전이나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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