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희망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변화한다”
“도전과 희망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변화한다”
  • 영광21
  • 승인 2008.12.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호 군수, “새해 영광군 방문의 해로 일대도약” 다짐
정기호 군수가 2008년 한해를 “소외와 낙후의 땅에서 도전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영광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2008년을 기업유치와 경제회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TKS의 조선소 건설과 연관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23개 기업에 1조3,360억원의 투자자본을 유치한 것을 최대의 성과라고 말했다.

지난 6월4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정기호 군수의 부문별 성과를 보면 먼저 기업유치를 위해서 민원처리기간을 과감히 단축하며 입지보조금 및 고용보조금 등 각종 지원금 외에도 1개 기업에 2억원까지 5년 동안 전기요금을 특별 지원해 주는 전국 최초이자 최고의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지역발전의 신동력으로 추진중인 스포츠마케팅분야에서는 국제적 수준의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한 도·전국 단위 22개 체육행사를 개최, 12만명이 영광을 방문해 12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나타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올 불갑산상사화축제에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영광의 유망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되고, 모싯잎송편은 굴비에 버금가는 영광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부상해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지역주민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시설인프라 확충사업으로는 영광읍 외곽도로 개설사업과 신하교차로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영광대교, 칠산대교 등 대형 SOC사업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각종 수상도 이어져 2008년도 농림수산식품부 농정업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정기호 군수는 “2009년을 ‘영광군 방문의 해’로 설정하고 스포츠마케팅, SOC 확충과 농어민 소득증대를 통해 생산과 유통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자”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