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리사 독거노인지킴이 역할 ‘톡톡’
생활관리사 독거노인지킴이 역할 ‘톡톡’
  • 영광21
  • 승인 2008.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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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 안전확인 생활교육 실시
영광군이 2007년 6월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황조사를 통해 선정된 660명에 대해 생활관리사 23명이 주1~2회 가정방문 및 주2회 전화 안부살피기 등 독거노인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관리사들은 1인당 독거노인 30명을 관리하면서 경로당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병원동행, 심부름 등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현장점검에서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문과 서비스연계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복지정보나 생활상담에 따라 어르신들의 인지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