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펼쳐
전라남도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영광지회(회장 박춘자)가 지난 연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방문·위로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회원들은 매월 회비에서 적립한 돈으로 백미20㎏을 구입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혼수전문점 수덕상회를 운영하는 박춘자 회장이 겨울이불을 기증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했다.
박춘자 회장은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지역발전을 돕고 지역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21세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여성의 중요한 역할 등에 관한 강의를 개최하는 등 여성의 지휘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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