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억8천여만원 추경 긴급 편성 총력
전라남도가 연말 추가경정예산에 2억8,400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겨울방학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특별급식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겨울방학동안 결식이 예상되는 2,711가구 저소득 조손가정과 131가구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쌀 20kg, 김치 1통, 생닭 등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또 22개 시군별로 여성단체 등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담그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도민들의 동참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으로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내 저소득 조손가정은 2,711세대 6,798명으로 국민기초생활급여 지원 2,352세대, 차상위 의료급여 지원 329세대, 저소득한부모가족 지원 30세대며 소년소녀가정은 131세대 1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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