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가계 고통 아우르는 나눔장터
서민가계 고통 아우르는 나눔장터
  • 영광21
  • 승인 2009.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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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군새마을부녀회 옛실내체육관 광장서
영광군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아우르고 자원순환 사회구축을 위해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오는 16~17일 옛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영광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나눔 장터는 의류, 장신구, 책, 가전제품 등이 선보인다.

물품은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전 군민을 통해 수집하고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 교환 등 재활용하게 되며 행사 수익금과 잔여 기부물품 등은 소외계층 돕기에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군에서는 앞으로 사회단체와 연계해 나눔 장터를 정기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 교환, 판매하는 나눔 장터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