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10일 기준 3,455농가 보조
영광군이 2008년도에 구입한 화학비료에 인상금액을 지난해 6월10일 기준해 농가부담 인상분 2조9,864만1,104원을 3,455농가에 해당 농협을 통해 전액 보조했다.이번 지원은 2008년도 비료 등 각종 농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경영 어려움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보조지원대상 비료는 요소, 유안, 복합비료 등 농가에 구입한 49품목이며 비료인상분은 국가에서 40%, 농협 20%, 비료업체 10%를 보조했고 20%는 도비와 군비로 보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농가에서는 2008년 6월 이전 가격으로 구입 사용함으로 인해 적으나마 농가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 사용되는 유기질비료도 1만2,913톤에 10억9,000만원을 4,986농가에 지원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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