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신청가능
영광군이 최근 경제한파에 따른 경제적 위기상황에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일자리 참여를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부터 10월기간중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7개월 동안 452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이번에 제공되는 일자리사업은 거리·자연환경개선, 공공시설관리, 아동안전지킴이, 아기돌봄이, 취미교실 및 공부방지도, 관광지 꽃 생산, 문화재관리, 거동불편 노인돌봄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으로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 위주로 선정, 20개 수행기관별 지정 사업장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지역경제과, 도시과, 재난관리과,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난원가정봉사원파견센터, 영광노인복지센터 빛고을노인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등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0세 이상 참여 희망자 중 근로 가능한 건강한 어르신으로서(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타 정부부처 시행사업 참여자는 제외) 신분증, 도장, 사진 1매를 지참하고 수행기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로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돼 1일 4시간, 주3일, 월12일을 만근하면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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