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심의회 장비지원 대상자 확정
농정심의회 장비지원 대상자 확정
  • 영광21
  • 승인 2009.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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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반 영농법인 등 장비구입비 지원
영광군이 지난 1월23일 농정심의회 유통분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농축산물 연합물류표준화 사업대상자 확정을 위한 농정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작목반과 영농법인 등 10개 단체에 장비구입비 1억2,2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농축산물 연합물류 표준화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단지 및 채종단지에 지계차 등 농기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해소와 기계화로 농산물경쟁력을 제고하고 사료운반과 퇴비유통 등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은 군비보조 50%와 자부담 50%로 생산자단체와 영농법인, 작목반에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통해 농정심의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