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군수가 지난 1월30일 농산물 수출원예생산단지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수는 염산시설채소영농조합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농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는 염산과 백수의 시설채소영농조합, 동남영농조합, 거북영농조합 4개소이며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연간 1,766톤의 농산물을 생산해 42억여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수출농가 약액비료, 농산물품질향상사업, 원예생산단지조성 등 총 23억8,000만원을 지원해 우수농산물 품질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