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농가 복구비 지원 돼
폭설피해농가 복구비 지원 돼
  • 영광21
  • 승인 2009.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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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비닐하우스 등 총 2억6,523만4천원
영광군이 지난해 12월5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대파 및 비닐하우스, 인삼재배 등 피해농가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해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액은 총 2억6,523만4,000원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폭설로 발생한 농가에 한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해 지원하게 된다. 대파 272㏊, 비닐하우스 0.8㏊, 인삼재배시설 5,300㎡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폭설을 입은 피해농가에게 2월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부터 적설심 50㎝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내재해형 하우스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