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전략으로 수도권기업 유치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도권기업 유치
  • 영광21
  • 승인 200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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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자문관 위촉·서울 투자유치 전방위 활동
영광군이 올해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자문관을 위촉하고 투자유치단 구성 등 한층 조직화되고 전문화된 전략으로 기업유치에 나선다.
군은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투자유치 자문관 제도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 16일 히라이트 허창일 대표를 영광군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허 자문관은 삼성전자 미국지사 등 해외근무와 디지털메디아 마케팅 부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전라남도 투자유치 심의관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등 국내외에 유력 경제인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투자유치 자문관은 앞으로 국내외 투자기업의 발굴과 홍보활동을 펼치며 투자목표기업의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되며 군은 향후 5~6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투자유치의 총력 추진을 위해 최장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서울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오는 24일 서울 투자유치사무소 등에서 영광군의 투자여건과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영광군에 우호적인 잠정투자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는 투자유치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