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중국음식점 야식배달업소 등 단속
영광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국음식점 및 야식배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군청 식품위생담당자,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주방위생상태 청결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여부, 음용수 관리상태, 식재료 보관 및 적정관리여부, 튀김용 식용유 적정관리여부, 조리기구 위생처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2009년 영광방문의 해와 오는 4월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육대회 등을 맞아 대중음식점인 중식업소 등의 영업주 및 종업원의 친절과 위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 예방활동, 농축산물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지역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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