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누구나 오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지역으로
■ 2009 영광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영광군이 지역 경제 활력 붐 조성 일환으로 올해를 영광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오는 14일 영광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영광스포티움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역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군민의식을 향상시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관광객 1천만 시대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영광방문의 해의 추진과정을 알기 쉽게 게재한다.
/ 편집자주
·2009 영광방문의 해 의미
영광군은 2009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2009 영광방문의 해는 영광군이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연중 추진하는 캠페인이라 할 수 있다.
영광군이 2009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정한 것은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 영광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해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영광방문의 해 추진 과정
영광방문의 해 추진전략은 지역특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이미지 개선, 7대 관광지 브랜드화,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한 영광방문 붐 조성이다.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는 방문의 해 선포식을 비롯해 올해 영광에서 개최될 주요 관광이벤트로 오는 28일 토요일 스포티움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천일염의 날 전라남도 기념행사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4월20일부터 7월말까지 103일 동안 진행되는 나스카·잉카 문명 전시회와 7월에 염산 두우리 해변에서 열리는 영광갯벌마라톤대회를 꼽을 수 있다.
해마다 열렸던 법성포단오제는 5월28일부터 4일동안 개최되고 불갑산상사화축제도 9월19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염산 젓갈·소금·농수산물 대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의 해 선포식이란
2009 영광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범 군민 참여운동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성대하게 개최되는 이벤트가 방문의 해 선포식이다. 방문의 해가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진흥을 위해 연중 추진하는 캠페인이라면 선포식은 방문의 해 사업 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캠페인이다.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영광방문의 해 선포식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과 광장에서 시작된다. 주요 행사는 식전 퓨전국악공연, 홍보대사 위촉식, 쾌적한 영광 만들기 군민 결의문 채택, 군민 서포터즈 발대식, 방문의 해 선포 이벤트, 광주MBC 축하공연 순으로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 마르셀라 로페즈 주한페루대사 부부와 일본 에히메현 오즈시의 오오모리 다카오 시장 일행 등 외국인 귀빈을 비롯해 국내 정계와 재계인사, 영광홍보대사, 자매도시 대표단,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체육관앞 부스에서 방문의 해 홍보관, 영광 상징물 및 미래비전 홍보관, 농수특산품 전시 및 직판장, 나스카·잉카문명전 예고관을 운영한다. 스포티움 광장에서는 영광우도농악 길놀이 한마당과 줄타기, 그네뛰기 공연, ‘천년의 빛 영광’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영광·영광 사람들 포토월(Photo Wall), 천년의 빛 영광! 희망나무 리본달기 참여행사가 준비돼 있다.
·글로리영광 추진위원회 역할
이번 영광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를 주관하게 된 글로리영광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형)는 2010년대 영광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4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글로리(Glory) 영광이란 영광군이 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번영을 이룩하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를 말한다.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는 군민의 자세
2009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정한 것은 영광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관광진흥을 통해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옥당고을의 영화를 되찾아 새로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 우리 6만 군민이 서로 믿고 합심해 영광을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
2009 영광방문의 해가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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