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비 절감으로 지역농업 특성화 이룬다
사료비 절감으로 지역농업 특성화 이룬다
  • 영광21
  • 승인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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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지역농업특화추진협의회 위원 등 70명 열띤 토론
영광군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농업인, 생산자단체, 축협, 대학 등 지역농업특성화 협의체 위원 등 70명이 참석해 지역농업특성화 사료비 절감사업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지역여건에 맞는 주력품목을 중점 육성할 수 있도록 기술 예산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지역의 농업인, 소비자, 학계,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2단계에 걸친 평가를 걸쳐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돼 2년간 지역농업특성화 사료비절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사료비절감사업 추진계획과 보리사료화 기지추진에 대한 발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와 연계해 추진될 연구사업(On Farm Research)설명, 벼 맥류부 맥류사료 연구결과, 사료비 절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과 협의가 이뤄졌다.